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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6일 오후 7시 서울이랜드FC와 K리그2 2023 25R 맞대결
서울이랜드FC, 올시즌 첫 패배 안긴 상대... 설욕 다짐
경남FC가 8월 첫 상대인 서울이랜드FC를 만나 6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김포전 홈경기에서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뚫지 못하고 아쉽게 비겼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를 거두며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는 만큼 공격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 경남은 11라운드 홈경기 당시 서울이랜드와 맞붙어 1-2로 패했다. 올시즌 첫 패배를 안긴 상대에게 경남은 복수의 칼날을 준비한다. 승점 동률인 FC안양, 부산아이파크를 따돌리고 선두인 김천상무FC를 추격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승리는 필수적이다. 경남에게 필요한 건, 골문 앞에서의 날카로운 움직임이다. 올시즌 K리그2 팀 최다득점을 안양에게 내어준 상황이다. 공격수 모재현의 부상이 있는 만큼,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공격진 투톱, 득점순위 1위 글레이손과 지난 서울이랜드전 득점을 기록했던 원기종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설기현 감독은 김포전 경기 후, “선수들이 오늘 경기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앞으로는 6백, 7백 수비에 맞서는 파훼법을 찾겠다"며 서울이랜드전을 앞두고 공격루트 다변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갱남스토어’를 통해 원정버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이랜드전 원정버스 상품은 3일 자정까지 구입 가능하다.
23.08.03.경남FC와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축구 저변 확대 및 기관 활성화를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경남은 29일 김포FC전 24R 홈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한진희 위원장, 노동조합원과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축구 단체 관람 및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경남은 홈경기 시 경상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원 단체 관람을 위해 티켓 할인 정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진희 위원장은 "경남도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경남FC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노동조합원들이 경남FC 홈경기 관람으로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 시즌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도청 공무원의 지위 향상과 노동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다. 경남도 내 공무원들이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해 축구 경기를 보고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앞으로 도내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3.07.31.경남FC, 김포 상대 통산 3승 1무 1패... 올시즌 첫 맞대결은 0-0 무승부
7월 출석체크 이벤트(2경기 메가스토어 10% 할인, 3경기 1+1경기 입장권 제공)
경남FC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5연승을 달렸던 경남은 최근 1무 2패로 분위기 전환이 필수적이다. 우리의 축구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지만, 이제는 승격을 위해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남이다. 작년 처음 K리그2에 입성한 김포에게 통산 3승 1무 1패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시즌 3라운드 김포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현재 자리를 지키고 선두 김천상무FC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이번 김포와의 홈경기 승리가 필수다. 골문 앞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K리그2 팀 최다득점 경남의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 특히 K리그2 득점 순위 5위 안에 포함된 공격진 투톱이 핵심이다. 글레이손이 11골, 원기종이 8골을 기록하고 있다. 중원에서는 궂은 일을 다하는 파이터 송홍민, 경남의 주장 우주성 그리고 통산 200경기 출전을 앞둔 이광진까지 책임감이 크다. 설기현 감독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데 승격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되는 가가 중요하다. 그 마음에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이번 홈경기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김포전에 대한 다짐을 보였다. 한편, 경남은 이번 홈경기에서 7월 마지막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6일 경기 입장 시 지급받은 쿠폰에 2경기 출석 도장은 메가스토어 10% 할인, 3경기 출석 도장은 1+1경기 입장권을 제공한다. 김포전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23.07.28.경남FC, 김천 상대 0-2 아쉬운 패배
설기현 감독, “이번 패배 아쉬지만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기에 다음 경기에서도 우리는 집중력을 가지고 하던 방식대로 플레이하겠다”
경남FC는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천상무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원기종, 박민서, 카스트로, 송홍민, 이광진, 모재현, 박민서, 박재환, 이강희, 권기표, 고동민이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리그 1, 2위 팀들간의 경기답게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부딪혔다. 시작부터 잦은 파울이 이어지던 경기에서 경남은 원기종과 박민서를 중심으로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경남은 전반 35분 김천에 프리킥을 내주면서 골을 허용했다. 이를 만회하고자 부단히 뛰었지만 전반은 이대로 끝이 났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카스트로와 권기표 대신 글레이손과 이준재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왔지만 후반 2분, 경남은 아쉬운 수비 실수로 김천에 한 골을 더 허용했다. 경남은 흐름을 가져오고자 다시 한번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박민서와 이광진이 나가고, 레오와 우주성이 들어왔다. 레오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낸 원기종, 글레이손의 연계 플레이는 원기종의 크로스가 김천의 수비벽에 막혔고, 이준재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수비를 뚫고 이어진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경남은 후반 23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모재현 대신 조상준을 통해 변화를 가져오고자 했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글레이손의 헤더슛이 골대를 넘기고, 공격은 수비벽에 막히면서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결국 경남은 경기를 만회하지 못하고, 아쉽게 0-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설기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전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이 우리 구단을 상대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는 지 고민한 듯 하다”며 “우리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승격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되냐가 결국 승격을 판가름하기에, 우리는 집중력을 가지고 하던 방식대로 플레이하겠다”고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은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23.07.24.경남FCU18진주고가 2023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했다.
경남FC 산하 유스팀 경남U18진주고가 지난 21일 천안에서 열린 2023 K리그 U18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U18을 만나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경남U18은 3-5-2 포메이션으로 김도우, 김지원, 김수민, 박세현, 배시현, 최민서, 전민수, 차호인, 정원명, 최근우, 신준서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 공격적으로 임한 경남U18은 아쉽게 전반 14분 제주U18에 실점했다. 이른 실점에 수세에 몰린 경남U18은 계속해서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 조직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이 들어 경남U18은 변화를 줬다. 후반 2분 김도우 대신 이준환을, 후반 10분 배시현 대신 김규민을 투입한 경남U18은 공격에 활기를 더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경남U18은 후반 26분 김수민이 페널티박스에서 공격적인 움직임 속에서 PK를 얻어냈다. 이를 전민수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경남U18은 선수 교체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세현과 김수민이 나가고 김민준과 정엽이 들어왔다. 경남U18 안승인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교체투입된 김민준이 우측 사이드에서 침투해 2대 1 패스 후 마무리한 슈팅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골망이 흔들리자 김민준과 주변 선수들은 환호했다. 후반 막판까지 공방전이 이어지던 경기는 경남U18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김민준은 “결승골을 넣어 행복하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주장 최민서는 “조별예선과 16강전에서 대회 우승팀들을 차례로 만났는데, 쉽지 않은 경기 속에서도 한 팀이 되어 싸워 승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독님 이하 코칭스텝 분들의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기에,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은 경기 각오를 말했다. 팀의 승리를 이끈 안승인 감독도 “우리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투혼을 발휘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감독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조별리그에서도 강팀인 FC서울, 성남FC를 차례로 만나 승리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제주전 승리의 분위기를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U18은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진출한 데 이어, 16강전까지 승리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8강전 경기는 23일 오후 6시 천안축구센터 3구장에서 수원삼성U18과의 경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경남FCU12는 영덕에서 열린 2023 K리그 U12 챔피언십 B조에서 전북현대U12, 성남FCU12, 충남아산U12에 승리하며 저력을 보여줬고, 3승 2패를 기록해 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3.07.24.